청둥오리가 잉어를 세계에 퍼뜨린다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50582.html

한 번쯤은 혼자 끊겨있는 호수나 웅덩이에 어떻게 물고기들이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도 이런 호기심을 풀기 위해 간단한 실험들을 진행하면서 그럴싸한 주장을 내놓은다. 물새들이 물고기를 먹고 배설할 때 알들이 함께 배출되면서 다른 강가로 이동한다는 주장이다. 브라질은 물새에게 열대송사리의 알을 먹이고 그 후 배설물에서 5개를 꺼냈고, 5개 중 하나가 생존했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하지만 열대송사리로는 확산을 설명하기에는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다음에는 천둥오리로 실험을 했다. 배설에서 18개를 회수했고 거기에서 12개가 생존했다. 12개 중 3개가 알에서 태어났고 실험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연구자들은 이번 실험을 통해서 물고기들이 외딴 곳에 어떻게 뿌리를 내릴 수 있는지 많은 논란을 이 실험결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청동오리 덕에 물고기는 장거리 확산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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