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엄마 얼굴 스캔해 1400만원 결제”…발칵 뒤집어진 中 [조아라의 소프트차이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11061987g

중국에서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이 보편화 됐다. 얼굴만 비추면 1초 만에 결제가 완료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편리한 안면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남의 얼굴을 몰래 도용하여 결제를 하거나 돈을 뻬돌리는 등 다양한 안면인식 시스템에 관련한 부작용들이 나타나면서 사회문제가 되었다. 지난 10월 30일 친한 친구를 속여 그의 얼굴을 도용해 자신의 빚을 몰래 갚은 사건, 지난 9월 실업급여 신청을 도와준다면서 돈을 빼돌리고, 어린 자녀가 부모의 얼굴을 이용해 게임 현질을 하는 등 황당한 사건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굴인식을 권하는 온라인 사기문자 전화까지 문제가 많다. 게다가 진짜 사람이 아닌 가짜 사람 얼굴이 휴대폰 얼굴 인식 잠금을 순식간에 풀어 더 심각해지고 있다. 가짜 얼굴을 만드는데 많은 비용조차 안 드니 이것 또한 악위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 있는 점이다. 많은 부작용이 나오면서 현재 중국은 급하게 개인정보보호법 초안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중국이 심각성을 알고 대처할려고 하는게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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