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 문방구, 오락실 채웠던 그 많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968611.html

옛날에 비해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중이다. 내가 유치원, 초등학교만 해도 지금처럼 이렇게 아이들이 없지 않았다. 언제나 주변에 있던 게 어린 아이들이었는데 말이다. 그때는 유치원도 되게 많았었는데 지금은 한 두개 볼까말까 한 정도가 되었다. 나도 이렇게 느끼는데 어른들은 학창시절과 지금하고 얼마나 크게 비교될지 예상이 된다. 아이들이 주는 것에 대해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별로 없으면서 생기는 어른들의 심리 때문이다. 이 사회에서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심리적인 면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연세가 있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천진난만함과 동심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필요하다. 내가 생각해도 아이들이 없는 세상에서는 우리들은 행복하게 못 살 것 같다. 나보다 어린 애들이 노는 것을 보면서 미소를 짓고 내 어릴 때를 돌아보는 일이 많은데 아이들이 없다면 나는 예전을 돌아보는 일이 거의 없을 거고 그렇게 되면 내 학창 시절을 어른이 되서는 까먹은지 오래가 되있을거다. 내 어릴적 동심과 순수함도 자연스레 없어지고 미소도 크게 줄어들게 될 것 같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아이를 원하는 가정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방법밖에 없다. 일에 방해되지 않도록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과 최소 초등학교까지 아이를 아낌없이 지원해줄 수 있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들이 있어 모두가 행복한 그날까지 정부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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